[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인터파크가 전기오토바이 ‘시티플라이 C40’과 ‘대림 EM-1’을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전기오토바이 제조사 더좋은사람과 대림오토바이와 각각 온라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모델 중 ‘시티플라이 C40’은 72v 40ah의 대용량 삼성배터리를 사용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125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한 장거리용 전기오토바이다.
듀얼배터리 장착 시에는 최대 250km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모드는 L, D, S 세 가지 모드가 있으며 L모드일 경우 최고 속도 55km/h, S모드일 경우는 75km/h까지 달릴 수 있다.
예약구입 시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아 169만원에 살 수 있다고 인터파크 측은 전했다.
여기에 예약구매 사은품으로 선착순 80명에게 리어캐리어와 리어백이 제공되고, 통신 관제 기능을 위한 KT통신비도 1년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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