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대표 이충언)’는 하카시그니처 전용 신규 POD ‘화이트라벨’ 8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카시그니처는 이른바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다. 별도의 리필 없이 액상 카트리지(POD)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화이트라벨 8종은 한정판의 액상으로, 보다 다양한 향을 원하는 라이트 전자담배 유저들을 타겟으로 개발됐다. ▲복숭아 향 ‘썬라이즈’ ▲스페어민트향 ‘콜드블루’ ▲수박향 ‘스윗섬머’ ▲딸기향과 녹차향이 결합된 ‘핑크레이디’ ▲깔끔한 향과 알로에향이 결합된 ‘알로’ ▲아이스믹스 커피향 ‘아이스프레소’ ▲레몬티향의 ‘레비타’ ▲히든 액상으로, 블루베리 베이스에 청량한 끝맛을 더한 ‘프레쉬믹스’ 등이다.
기존 하카시그니처의 POD는 '블랙라벨' 제품군으로, 일반 연초 흡연자들을 타겟으로 중후한 목 넘김을 강조한 제품군이었다. ▲민트향 ‘글레시어 민트’ ▲민트향에 포도향이 첨가된 ‘글레시어 G 민트’ ▲목 넘김이 강조된 ‘다크멘솔’ ▲연초향에 가까운 ‘서든 리프’ ▲시가향 ‘이스턴 리프’ ▲아이스 망고 ▲아이스멜론 ▲핑크베리 ▲리치향 ‘골든리치’등이었다.
금번 화이트라벨 출시로 하카시그니처는 총 17종의 전용 POD 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시그니처는 독자적인 발열 코일, 블랙 세라믹과 메탈 필름의 혁신적 기술이 더해진 차세대 히팅 시스템으로 6W의 낮은 전력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나타낸다"면서 "220도의 저온도 히팅으로도 풍부한 맛이 표현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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