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AK플라자가 12일부터 3일간 분당점 1층 행사장에서 여름 샌들, 스니커즈 등 1만 족을 준비한 초특가 슈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살롱화 전문 백화점 입점 브랜드인 ‘미소페’와 협업해 기획했다. 

행사 물량은 약 1만 켤레로 백화점 브랜드 행사 기준으로는 단일 브랜드 사상 최대 물량을 확보해 판매한다.

AK플라자는 행사 품목을 주로 이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여성 샌들, 구두, 블로퍼 및 남성 구두, 스니커즈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품목은 전부 4만9000원부터 6만9000원 사이로 가격을 책정됐다. 

AK플라자는 "정상가 대비 80~60% 수준의 파격적 할인율을 적용했다"라며 "특히 2만9천원대 초특가 상품도 100족 한정으로 준비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AK플라자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유통패션업계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고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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