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롯데마트가 16일부터 유통사 최초로 ‘베트남산 고산지 바나나’를 직수입해 선보인다.
바나나 전문 수입사가 베트남산 바나나를 수입한 적은 있지만, 대형 유통사가 직수입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롯데마트는 "일교차가 높은 해발 750m 고산지에서 재배한 이 바나나는 식감이 쫀득하고 일반 바나나 대비 당도가 약 1~2 브릭스(Brix) 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향후 연간 총 1천600톤의 베트남산 바나나를 수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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