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편성이 변경된다.

22일 SBS에 따르면 ‘생활의 달인’은 이날 오후 8시55분부터 80분간 매주 월요일 주1회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수많은 분야들의 고수를 찾아서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그간 1회 45분 분량으로 월·화요일 주2회 방송됐다.

이날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상주 묵밥 달인, 손거울 달인, 춘천 튀김·떡볶이 달인, 마제 소바 달인, 가구 조립 달인이 소개된다.

전국에 숨어 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경상북도 상주의 묵집을 방문해 묵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조명한다. 아울러 은둔식달 제작진은 강원도 춘천의 분식집을 방문해 오일장에서 수년간 튀김을 판매한 달인을 소개한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손거울 공장에서 6년 동안 일해 온 김미실 달인을 통해 손거울 검수 과정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일본식 라면집을 운영하는 김용태 달인의 마제 소바 비법도 엿볼 수 있다. 15년 경력의 이성규 달인을 통해 가구 조립 노하우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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