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켄싱턴리조트 서귀포가 바다를 감상하며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바다별 흑돼지 패키지’를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본 패키지는 △객실 1박, △한∙양식당 조식 뷔페 2인, △흑돼지 바비큐(반마리 세트)&생맥주 2잔, △제주 시그니처 웰컴 드링크 2잔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1일부터 기존 ‘해변가든’이 ‘바다별 흑돼지’로 변경돼 새롭게 운영된다. 좌석을 기존 40석에서 200여석으로 늘리고, 바다 전망의 공간을 추가 설치했다.
메뉴도 업그레이드해 흑돼지의 부위별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오겹살 및 목살 외에도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특수 부위를 추가 제공한다.
△흑돼지 한마리 세트(오겹살 200g, 목살 200g, 앞다리살 200g, 가브리살 200g, 갈매기살 200g)는 7만9900원(세금 포함) △흑돼지 반마리 세트(오겹살 100g, 목살 100g, 앞다리살 200g, 가브리살 100g, 갈매기살 100g)는 4만5900원(세금 포함)이다.
이외에도 전복, 새우 등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 라면과 제주 감귤의 향이 베어 상큼한 맛의 △감귤숙성 그릴치킨도 판매한다. 가격은 모두 1만7900원(세금 포함)이다.
이외에도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의미하는 ‘불멍’ 체험이 가능한 ‘불멍존’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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