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93)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감기와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가 건강을 되찾고 방송에 복귀했다.

송해가 입원한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26일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입원했으며, 호전 중이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 조금 더 지켜보고 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송해가 진행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지난주 무관중으로 녹화를 재개했다. 가까운 녹화일은 오는 27일이다. 송해와 함께한 임수민 아나운서가 단독 진행자로 나서거나, 추가로 대체 MC를 물색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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