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전국 학력평가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국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력평가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를 중심으로 과목별 20문항씩 총 80문항이 출제된다. 주관식과 객관식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이번 SPC 전국 학력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등교가 어려워진 학생들의 교과 학습 결손에 대한 걱정이 큰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은 서‧논술형 문제 등 각 교과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평가 방법을 통해 전국 평균, 지역 평균 등 학업 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PC 전국 학력평가’ 접수는 평가 기간 동안 각 지역 셀파우등생교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셀파우등생교실 이철연 부문장은 “셀파우등생교실의 전국 학력평가는 전국 단위로 자신의 학습에 대한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평가를 통해 1학기 학습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파악하고 나아가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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