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서울과 6대 광역시 거주자들은 1년 후에 집값이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서울 거주자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11로 5월보다 19p 올랐다. 6대 광역시 거주자 주택가격전망 CSI(116)도 5월보다 16p 상승했다.

이들을 제외한 기타 도시 거주자 주택가격전망 CSI(111) 역시 5월 보다 15p 올랐다. 모두 2018년 9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주택가격전망은 1년 뒤 전반적인 집값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물은 것으로 100보다 숫자가 크다는 것은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가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구보다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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