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2020 고졸 검정고시 수험생들이 학점은행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 주목하고 있다.
고졸 검정고시 수험생들의 관심이 검정고시 전형을 통한 대학교 및 전문대 진학 외에 면접으로 진학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70년대 전산원으로 개원해 1993년 평생교육원으로 개편되면서 현재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이어오고 있다.
매년 많은 졸업생과 편입생, 취업생을 배출하는 대표적인 대학부설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의 선정이력과 석·박사 이상의 우수교수진을 확보해 일반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실행 중이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캠퍼스 생활, 지방학생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모집 전공은 경영, 회계,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전자공학, 실용음악, 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로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 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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