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토크쇼에서 취임 후 2년간의 소회와 ‘시민이 빛나는 하남’ 구현을 위한 3대 핵심분야인 환경도시‧자족도시‧교육도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인 김어진 학생도 함께 출연해 김 시장과 교육도시와 청소년이 하남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시장은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교산신도시와 H2 프로젝트 대상지, 캠프콜번 등에 시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로 나가는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를 통합한 생활형 SOC 미래학교 공모로 학생수가 많은 미사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며 “학생수가 줄고 있는 원도심과 농촌 동은 교산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장기적 정책을 준비해 교육 인프라 및 진로‧진학과 관련된 양질의 서비스를 갖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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