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개그맨 노우진(40)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노우진은 지난 15일 오후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올림픽대로에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노우진을 붙잡았다.

적발 당시 노우진은 혼자 차에 타고 있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rl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달인’ ‘뮤지컬’ 봉숭하 학당‘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노우진TV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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