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디지털 전환 추진…비대면 문화 변화에 대응”

미래에셋대우 “디지털 전환 추진…비대면 문화 변화에 대응”

기사승인 2020-07-23 14:19:39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전사 차원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중심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대응으로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직원 업무를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다.

이 같은 변화를 위한 5대 과제로는 ▲뉴 플랫폼(New Platform·초개인화 금융 플랫폼 체계 구축), ▲뉴 콘택트(New Contact·디지털을 통한 새로운 경험) ▲뉴 비즈니스(New Business·생활금융 비즈니스 확대), ▲뉴 비즈 인텔리전스(New Biz Intelligence·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뉴 프로세스(New Process·효율성 증대를 위한 프로세스 혁신) 등이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7개 부문 대표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디지털 전환(DT) 추진팀’과 ‘프로세스 혁신 추진팀’을 새롭게 설립하는 등 전담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김남영 디지털금융 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의 최종 목표는 고객에게 보다 쉬운 투자, 편한 금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투자회사를 뛰어넘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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