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1박 2일’ 멤버들을 당황케 만든 최고의 취침 장소가 등장한다.
26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부족캠프 특집에서는 서로의 부족함을 보듬는 여섯 남자의 이색적인 도전이 펼쳐진다.
평소와 달리 독특한 옷차림으로 집결해 심상치 않은 하루를 예고한 멤버들은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한 여정을 본격 시작한다. 초고층 빌딩이 베이스캠프라는 말에 호화로운 숙소를 꿈꿨지만, 생각지도 못한 취침 장소가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패자들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텐트도 없이 야외 취침을 해야 한다는 것. 지상으로부터 약 530m에 자리한 베이스캠프에 오른 출연진은 발밑에 펼쳐진 광경에 감탄하는 한편 극도의 공포를 드러낸다.
김종민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여기 사람 못 올라오는 데 아냐?”라고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는 한편 딘딘마저 불안함을 나타낸다.
이외에도 출연진은 약 지상 541m 상공에서 이색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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