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철 끝내 누명 못 벗었다… ‘모범형사’ 5% 돌파

이대철 끝내 누명 못 벗었다… ‘모범형사’ 5% 돌파

기사승인 2020-07-29 10:07:38
▲‘모범형사’ 방송화면 / 사진=JTBC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사형수 이대철(조재윤)이 누명을 벗지 못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 JTBC 월화극 ‘모범형사’ 8회 시청률은 5.1%(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월화극 중 1위인 동시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느 이대철의 사형 집행이 예정대로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창(손현주)은 동료의 죽음 때문에 이성을 잃고 수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법정에서 인정했으나, 윤상미(신동미)의 증언으로 상황이 뒤집히며 이대철은 패소했다. 아울러 방송 말이 윤지선 살인사건의 진범이 오종태(오정세)로 드러났지만, 장진수 형사 살인사건의 진범은 따로 있다는 것이 암시됐다.

같은 날 방송한 KBS2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는 2.4%·3.8%(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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