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혜선 기자 =태풍 ‘바비’ 보다 더 강력한 태풍이 다음 주에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YTN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 슈퍼컴퓨터가 계산한 모델은 다음 주에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모사했다.
이번 태풍은 적도 부근에서 생기는 전형적인 태풍의 형태로 ‘바비’ 보다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기상청에 따르면 9월 2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예상 강수량은 55.2㎜이며, 5m/s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부터 오전 3시까지 서울 예상 강수량은 20.0㎜이며, 북쪽에서 11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27일(현지시간) 체코 기상앱 윈디에 따르면 태풍이 발생해 9월 2일 오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요일인 27일 서울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같은 날 노르웨이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예상 기온은 24도, 예상 강수량은 1.9㎜로, 남동쪽에서 2m/s의 바람이 불겠다.오후 12시부터 6시 예상 기온은 28도, 예상 강수량은 23.1㎜이다.
오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예상 기온은 26도이며, 강수량은 18.4㎜로, 남서쪽에서 2m/s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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