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 수사과 추적수사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베스트 추적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앞서 의정부경찰서는 코로나19 심각 단계에서도 경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치안대책으로 '서민의 안심·안전·행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서민생활 침해범죄 중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대책을 추진해 기소중지자 총 227명을 검거하고, 고액사건과 공소시효 임박사건 지명수배자 6명을 구속했다.
곽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기소중지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검거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을 독려하고,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침해사범 검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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