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 교보생명이 광화문 글판 30주년을 맞아 1일 새 글판을 공개했다.
이번 글귀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밴드 시인과 촌장의 노래 '풍경'의 가사 일부다.
교보생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는 소망을 광화문 글판에 담았다.
광화문 글판은 지난 1991년 교보생명 창립자 고(故) 신용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처음 등장했으며, 매년 계절별로 총 4회 새로운 글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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