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담원 게이밍이 이제는 시상도 휩쓸 모양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베스트 코치’상에 담원 감독 ‘제파’ 이재민이 선정됐고, 영플레이어 부분에는 ‘쇼메이커 허수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담원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서머 시즌 16승2패, 세트 득실 +29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담원을 창단 첫 정규시즌 1위로 이끌었다. 미드라이너 허수는 이러한 담원의 중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KDA는 16으로 압도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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