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동참, 추석 이후 개점"…스타필드 안성, 10월 7일 문 연다

"거리두기 동참, 추석 이후 개점"…스타필드 안성, 10월 7일 문 연다

기사승인 2020-09-07 09:21:55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이 다음달 7일 그랜드 오픈한다.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안전을 위해 스타필드 안성 그랜드 오픈을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당초 추석 연휴 이전에 오픈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고객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판단해 추석 연휴 이후 개점키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달 25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트레이더스 분산 오픈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둔 고객들의 추석 준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그랜드 오픈 당일 혼잡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은 연면적 24만㎡, 동시주차 5000대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카페 등 F&B시설은 물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까지 입점 매장은 300여 개다.

가족 단위의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스타필드 대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는 물론, 지역 최초 MX관 및 키즈관을 제공하는 메가박스 등이 입점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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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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