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일본에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태풍 피해와 관련해 사망 1명, 심폐정지 1명, 연락두절(실종) 4명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규슈를 중심으로 76명이 이번 태풍으로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전 9시 부산으로 상륙한 후 북진, 강릉을 지나 오후 6시 함흥 동남동쪽 약 12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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