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이하 봄온 아카데미)는 심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아나운서, 방송준비를 할 수 있도록 화상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온 아카데미 교육 담당자는 “비대면 수업은 대면수업과 달리 미디어를 통해 소리를 듣게 되고, 이미지를 확인하게 된다”며 “본인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받은 봄온 학생들은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고, 내 모습과 친구들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봄온 아카데미의 온라인 비대면 화상수업은 오는 10월, 20회 과정의 아나운서 기본과정과 10회 완성 화상뉴스반이 오픈될 예정이다.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봄온 아카데미에서는 아나운서와 방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방송 음성과 이미지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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