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학 학력평가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번 평가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응시생들의 건강과 재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평가와 오프라인 시험을 함께 실시한다. 코로나19로 학교 시험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국 단위의 평가를 통해 안전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객관적인 성적을 파악할 수 있다.
평가는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60분간 총 25문항이 출제된다. 교과 과정에 대한 기본문제, 응용문제, 심화문제로 구성된다.
천재교육 측은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를 측정할 수 있다면서, 또 학습에 대한 성취도 및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성적에 따른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임지용 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성취도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해 객관적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학교 수업에 대한 점검과 올바른 수학 학습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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