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63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에서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주요 사례는 ▲송파구 쿠팡 관련 16명(신규 3명) ▲신촌 세브란스 병원 22명(신규 2명) ▲동작구 요양시설 9명(신규 2명) ▲종로구청 관련 12명(신규 1명)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25명(신규 1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22명(신규 1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46명(신규 1명)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8명(신규 1명) 등이다.
이 밖에 타 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가 198명(신규 3명)으로 확인됐다.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로 분류된 사례는 2257명(신규 16명)이다.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현재 확인 중인 사례는 784명(신규 1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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