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롯데건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에게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제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구성원들 간에 1:1로 코칭을 맺고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롯데건설, 파트너사에게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제공

롯데건설은 460개의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제공한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에 롯데제과 상품들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올해 3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지난 7월에는 파트너사에 상생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약 5만5000장 및 손소독제 약 1100개를 준비해 코로나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1:1 성과관리 프로그램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이 팀장, 그룹장, 현장소장 등 리더와 팀원이 1:1로 코칭하는 ‘H-PIC(HDC Performance Improvement Coaching)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행한다.

H-PIC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은 주기적으로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게 된다. 코칭은 대화 위주로 진행되며, 리더가 코치가 되어 월 2회, 30분 내외로 팀원과 대면·비대면 코칭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PIC 프로그램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지속해서 거둬갈 수 있도록 리더 대상 제도 설명회를 실시하고 코칭 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시행하는 등 성과관리 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정몽규 회장은 애플과 구글 등 실리콘밸리 핵심 기업들의 성공에 이바지했던 멘토 빌캠벨의 삶과 리더십을 조명한 책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를 팀장들에게 선물하며 리더가 먼저 인식을 변화하고 행동을 수정함으로써 팀원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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