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가요광장’ 지각 사과 “변명의 여지 없다”

정은지, ‘가요광장’ 지각 사과 “변명의 여지 없다”

기사승인 2020-09-23 15:02:35
▲가수 정은지 /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지각했다.

23일 정은지는 진행을 맡은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오프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은지를 대신해 같은 채널 전 시간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개그맨 박명수가 오프닝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부득이한 사정까지는 아니고 정은지 씨가 조금 늦고 있다”면서 “지금 주자창에 들어왔다고 한다. 무슨 일이었는지는 직접 물어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라디오 부스에 등장한 정은지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어제 늦게 잠들었다. 다음엔 늦지 않도록 하겠따”고 사과했다.

정은지는 지각에 대해 재차 사과하며 “생방송을 진행하니 이런 일도 겪는다. 오늘은 제가 처음 지각한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