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 23일 오전 경기 양주 나리농원의 풍경.
농원에는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지만, 코로나19로 폐쇄되어 몇 명의 작업자만 눈에 띕니다.
화려한 색을 뽐내며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코스모스와 나비를 유혹하는 천일홍. 아직 절정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분홍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핑크뮬리...
아쉽게도 올해는 직접 눈으로 볼 수 없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더 아름다워진 꽃밭을 상상하며 내년을 기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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