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과학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가 뽑은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후보자에 선정됐다.
과학 전문 데이터 분석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올해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있는 후보자로 6개 나라 연구자 24명을 선정했다.
현 교수는 이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으로 균일하게 나노 입자를 만들고 대량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업체가 지금까지 선정한 후보자 336명 가운데 54명이 실제 노벨상을 받았고, 한국인 후보자 선정은 현 교수가 3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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