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 이틀 연속 세자리

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 이틀 연속 세자리

기사승인 2020-09-24 09:51:09
서울 칠패로 서소문역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110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61명, 21일 70명, 20일 82명 등 사흘 동안 두 자릿수로 유지됐다. 그러나 전날 110명, 이날 125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99명)보다 11명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 39명 ▲부산 7명 ▲대구 1명 ▲인천 10명 ▲대전 1명 ▲경기 43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6명 ▲인도네시아 1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러시아 1명 ▲터키 3명 ▲미국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외국인이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총 393명(치명률 1.68%)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 2116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6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3341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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