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IX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어피치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 2020 어피치 에디션 ‘러블리 어피치’를 출시한다.
러블리 어피치 에디션은 어피치가 그림일기에 쓴 꿈속에서의 우주여행 스토리를 콘셉트를 담았다. 잠이 오지 않아 양을 세며 잠든 어피치가 꿈속에서 우주 곳곳을 누비며 별 낚시도 하고, 양 친구도 만나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일상 탈출에 대한 상상 스토리를 통해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에디션은 핑크 컬러를 사용해 어피치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살렸으며 총 58종의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러블리 어피치는 29일 토이 및 테크, 문구 아이템 위주로 35종을 먼저 내놓고, 10월 8일 패션잡화 리빙 상품이 포함된 23종을 2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1차 출시 대표 상품인 ‘귀쫑긋인형’과 ‘베이비필로우’는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소프트 토이다. ‘귀쫑긋인형’은 배를 누르면 어피치의 귀가 올라가는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했고, ‘베이비필로우’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기분 좋은 사용감을 제공한다.
2차 출시 제품은 집에서 편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파자마를 비롯해 쿠션으로도 쓸 수 있는 토이형 블랑켓(담요), 실내 슬리퍼, 욕실 디스펜서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리빙 아이템들로 마련된다.
◎유한킴벌리, 100% 천연펄프 원단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 출시
유한킴벌리는 최근 친자연 물티슈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인증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천연펄프 원료 사용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 했다. 물티슈 사용량이 많은 사무실, 병원, 요식업소 등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업자용 제품이다. 일반적인 물티슈와 달리 인조섬유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100% 천연펄프 원단만을 사용하는 새로운 공법을 적용, 이름 또한 ‘에코 종이 물티슈’로 정해졌다.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무형광 원단에 합성향도 첨가되지 않았으며,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첨가물만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자극 테스트 결과에서도 저자극 제품으로 분류되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환경경영을 지향하는 유한킴벌리가 천연펄프 100% 원단에 수분을 더해 개발한 종이 물티슈”라며 “유한킴벌리는 온실가스 배출감소 등 지구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도 플라스틱 성분을 배제한 종이 원단이라 많은 사업자 분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타고니아, 재활용 친환경 소재 활용한 플리스 2종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플리스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파타고니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플리스 2종은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철학이 잘 드러난 제품이다. 2019년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파타고니아가 변경한 사명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합니다”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베터 스웨터(Recycled Better Sweater)’는 옷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소재(99%)를 재활용 소재로 활용했다. 또 ‘울리에스터 플리스(Woolyester Fleece)’는 재활용 울을 적극 사용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전 제품 모두 공정무역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됐다.
‘울리에스터 플리스’에 주원단으로 사용된 재활용 울은 염색 과정을 거치지 않아 생산 과정에서 물과 화학 물질 발생량을 줄이고, 새로운 울 원단을 만드는데 필요한 대규모 양 방목지를 줄여 궁극적으로 토양 오염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베터 스웨터’는 지퍼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플리스 스웨터이다. 지퍼의 이빨을 제외한 제품의 모든 부분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 겉감은 촘촘한 니트 짜임새 구성으로 오랜 시간 신체를 따듯하게 보호해주며, 안감은 부드러운 플리스 소재를 더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높은 활동성을 자랑한다.
◎오클리, 자전거족 위한 2020 바이크 컬렉션 출시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사이클링과 마운틴 바이크를 위한 2020 바이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크 컬렉션은 아이웨어를 포함해 헬멧, 의류 등으로 구성되며, 로드 사이클링과 MTB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드 사이클링 컬렉션은 혁신적인 디테일과 핏으로 우수한 사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아이웨어는 최적의 색상 대비로 정확한 색채를 제공하는 오클리의 프리즘 기술을 장착했다. 이 외에도 공기 역학적 특성을 고려한 헬멧, 편안한 사이클링을 위해 신축성, 통풍 등의 기능성 의류로 최상의 로드 사이클링 경험을 제공한다.
MTB 컬렉션은 극한의 레이스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담고 있다. 레이다 이브이 어드밴서(Radar EV Advancer)는 더 커진 렌즈, 가벼운 오매터(O Matter) 프레임 소재, 원활한 공기 흐름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확장된 시야를 제공하는 아이웨어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월드 챔피언 마운틴 바이크 레이서인 그렉 민나르(Greg Minnaar)와 세계 최고의 선수들에 의해 검증된 헬멧 DRT5, 뛰어난 통기성과 발수성, 특수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의류도 함께 출시했다.
감각적인 색상 및 새로운 기능을 담은 바이크 헬멧도 다수 공개했다. 먼저, 힘든 오르막과 혹독한 더위에 적합하게 설계된 ARO3 벤티드 로드 헬멧은 기존 9가지 색상 외에 4가지가 추가됐다.
오클리의 브랜드 매니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혼자 할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을 취미로 갖는 사람들이 더 늘어남에 따라 라이딩 취향에 맞춰 적절한 장비를 선택하고, 쾌적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라인업의 바이크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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