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 방사청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정부과천청사 방사청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기사승인 2020-09-29 14:19:32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9일 과천청사 방위사업청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방위사업청 직원의 가족이다. 해당 직원은 4동 6층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4일 방위사업청 첫 확진자의 밀접접촉차로 분류돼 24일 자가격리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재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최정 확진됐다.

이에 따라 과천청사관리소는 방위사업청 직원이 23일부터는 청사에 출근하지 않았지만,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4동 6층 전체와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과천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역학조사 결과 과천청사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청사 내 입주기관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청사 내 이동을 자제토록 안내했으며, 청사 내 다른 직원에게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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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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