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YBM넷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YBM넷 오재환 대표이사와 최선어학원 송오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YBM넷은 온라인 영어 도서관 서비스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 글로벌 에디션 3.0(이하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을 최선어학원 전국 9개 지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재원생들이 하이라이트 라이브러리를 학원 예복습에 활용한다.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는 미국 유명 출판사 하이라이츠(Highlights For Children Inc.)가 출판한 3천여 권의 도서를 담은 온라인 영어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원어민의 생생한 음성으로 내레이션 돼 있어 정확한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레벨테스트와 도서별 퀴즈를 통해 학생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교사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성취도에 따라 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PC 및 모바일 앱 버전이 모두 제공돼 시간·장소·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오재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선어학원과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 사업 전반에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어학원은 1993년 설립한 오프라인 영어 전문 학원으로, 초‧중‧고등 내신 영어부터 대학 입시 컨설팅까지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치본원, 중계캠퍼스, 송파캠퍼스, 분당캠퍼스, 평촌캠퍼스 등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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