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사업진흥원‧전국특산물사업자협의회,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업무협약’

우편사업진흥원‧전국특산물사업자협의회,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0-10-22 16:44:48
사진제공=한국우편산업진흥원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21일 POST 전국특산물사업자협의회와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현 및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편사업진흥원과 POST 전국특산물사업자협의회가 함께 반부패‧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청렴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상호 협력한다.

POST 전국특산물사업자협의회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우체국쇼핑 공급업체 협의회다. ‘우체국쇼핑 공급업체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 국내 농림수산 특산품 상품화 인증 및 물류시스템 개선 사업 등’을 목적으로 2011년에 설립됐다.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우체국쇼핑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믿을 수 있는 특산품 공급을 위해 우체국쇼핑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에 따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POST 전국특산물사업자협의회는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협력지원 ▲업무의 투명성‧공정성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협조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지원 및 소통 강화를 함께 진행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과 협의회가 상호 협력하는 반부패‧청렴문화를 조성해 청탁금지법 및 부패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청렴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