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의 주1일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식품조리학 전공에서 조리분야, 외식분야 종사자들이 현장 전문가로 배출되고 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직장인, 성인, 조리사, 외식경영 CEO등으로 구성된 해당 교육과정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의 발판을 마련하고, 식품조리산업기사, 떡제조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해당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외식 전문가로는 대한민국 1세대 푸드치유 전문가 문춘옥 원장(음식치유연구소)과 15년간 꽃차를 연구한 요리연구가인 구미순 대표(꽃차 가연), 2018년 한국관광공사 예비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캐릭터푸드전문가 이연화 대표(꼬야캐릭터푸드아트) 등 쟁쟁한 전문가들을 포함한 약 1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일주일 1일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이 매 학기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는 대학원 진학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2020년 전기 기준 경기대학교, 상명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수도권 명문대학원 합격생 8명을 배출하였으며, 2019년, 8~9월에 시행된 제 66회 조리기능장 시험에서 총 9명의 조리기능장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평일반(화요일)과 주말반(일요반)으로 진행되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 교육과정은 조리전문가로 성장을 희망하는 종사자, 외식경영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CEO 등이 본업을 병행하며 꿈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전공 조리전문가, 외식CEO전문가 양성과정은 2021학년도 1학기(3월 개강)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지원은 홈페이지 접수, 또는 전화접수 후 담당 지도교수 면접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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