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돕는 캠페인 동참

허윤홍 GS건설 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돕는 캠페인 동참

기사승인 2020-11-11 14:21:24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사진=GS건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1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사과 150여박스를 구매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 가정과 아동들에 전달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GS건설이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0호점을 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왔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한 것으로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릴레이식으로 구입하는 캠페인이다. 지명 받은 사람이나 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 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대표는 성래은 영원무역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최용석 액티스코리아 대표, 심주현 마크세븐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과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