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제품은 ‘핫도그 파이’와 ‘쫀득 크림 치즈볼’, ‘쫀득 호박 단팥볼’이다.
‘생생빵상회 핫도그 파이’는 돈육 함량이 높은 소시지를 바삭한 파이로 감싸 식감이 톡특한 제품이다. ‘쫀득 크림 치즈볼’은 통상 기름에 튀겨내어 만들었던 치즈볼의 제조 방법과 달리, 체다치즈 반죽의 생지 형태를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좋다.
제품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가 두 가지 치즈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쫀득 호박 단팥볼’은 쫄깃한 타피오카 전분과 달콤한 호박 분말을 사용했고, 반죽 속에는 달달한 단팥이 들어가 있다. 이번 3종은 모두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등에 10~15 분 동안 조리하면 된다.
롯데제과는 냉동빵의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신제품 3종을 추가, 제품 라인업을 15종으로 확대하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제품 출시를 기념 22일까지 온라인몰 옥션에서 ‘생생빵상회’ 기획전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맘스터치, 사이드 신메뉴 ‘후라이드 통다리’, ‘베이컨 치즈 감자’ 출시
해마로푸드서비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사이드 신메뉴 2종을 최근 출시했다.
맘스터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드 메뉴는 ‘후라이드 통다리’와 ‘베이컨 치즈 감자’로, 기존 메뉴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출시됐다.
후라이드 통다리는 후라이드 치킨 본연의 고소함과 바삭바삭함을 큼직한 통치킨 다리살로 즐길 수 있다. 지난 여름 출시된 ‘내슈빌 핫통다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라이드 메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선보였다.
베이컨 치즈 감자는 포슬포슬한 감자튀김에 고소한 치즈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 살사소스, 상큼한 랜치소스를 곁들였다. 맘스터치는 인기 사이드 메뉴로 손꼽히는 케이준 양념감자를 다양한 소스의 합으로 즐길 수 있는 시리즈 메뉴 ‘치즈감자’, ‘어니언 양념감자’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부르고뉴 최고급 레드와인생산자 ‘도멘 앙리 흐북소’ 출시
하이트진로가 부르고뉴 최고급 레드와인 생산자 중 하나인 ‘도멘 앙리 흐북소(Domaine Henri Rebourseau)’의 피노 누아 와인 5종을 출시한다.
도멘 앙리 흐북소는 부르고뉴의 최고급 와인 생산지로 알려진 제브리 샹베르땅 지역에 1780년부터 이어져 오는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앙리 흐북소는 부르고뉴 포도밭 중 상위 1%만 해당하는 그랑크뤼 등급의 특급포도밭을 5ha(1ha=1만㎡) 보유하고 있고, 모든 포도밭에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해 경작하고 있다.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이란 포도 등 작물재배 과정에서 화학비료나 농약,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특급포도밭인 그랑 크뤼에서 생산된 와인 3종과 1등급 포도밭인 프리미에 크뤼 1종, 빌라쥬급 포토밭 1종류 등 총 5종의 피노 누아 제품이다.
앙리 흐북소 샹베르땅 그랑 크뤼(Chambertin Grand Cru)는 평균 59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다. 1ha당 20hl만 생산해 와인 총 생산량은 2028병으로 국내에는 60병 수입, 판매된다.
앙리 흐북소 끌로 드 부죠 그랑 크뤼(Clos de Vougeot Grand Cru)는 평균 41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1ha당 25hl만 생산했다. 2017빈티지 6364병, 2018빈티지 7955병이 생산됐고 두 빈티지를 합쳐 총 60병 수입, 판매된다.
앙리 흐북소 샤름 샹베르땅(Charmes Chambertin)은 평균수령 35년의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평균수확량은 25hl/ha다. 총 생산량 3035병중 36병 수입돼 판매된다.
앙리흐북소 제브리 샹베르땅 프리미에 크뤼 퐁뜨니(Gevery Chambertin Fonteny 1er Cru)와 앙리 흐북소 제브리 샹베르땅(Gevery Chambertin)은 평균수확량이 25~27hl/ha로 각각 2878병과 8028병 생산해 국내 180병씩 수입돼 판매된다.
◎버드와이저, 아노브와 함께 ‘맥주+피자’ 선봬
버드와이저가 피자 전문점 ‘아노브(ANOV)’와 함께 맥주와 피자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 배달 음식으로 꼽히는 피자를 색다르게 즐기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이뤄졌다.
버드와이저는 아노브와 함께 공동 기획한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를 1000판 한정으로 선보인다. 아노브는 보리에서 당분만 추출하고 남은 맥주박을 피자 도우로 만드는 제조 방법을 국내 최초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피자 전문점이다.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는 ‘버드와이저 피자’,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제품 1개, 버드와이저 피자 커터로 구성되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도우가 돋보이는 ‘버드와이저 피자’는 버드와이저 맥주를 도우에 넣어 숙성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이다.
버드와이저는 아노브와의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도 진행한다. 아노브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기발한 예술 작품’을 주제로 한 피자 조각 사진을 접수, 주제에 부합하는 6개의 작품을 선정해 12월 12일부터 한남동 아노브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전시한다. 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자른 피자 조각 사진을 ‘#재미한조각’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에 업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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