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수빈이 탄 차량은 전날 오후 중부내륙 고속도로 연풍터널에서 4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수빈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다가 ‘큰 부상은 없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퇴원해 서울 자택으로 귀가했다.
소속사는 “수빈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며 “수빈은 곧바로 활동 재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의사 소견을 듣고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주시하며 조심스럽게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빈은 지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MBN ‘미쓰백’ 녹화를 위해 서울로 오던 중 사고를 입었다.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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