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대림산업, 가정용 소방시설 지원금 1억 기부 外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건설

[쿡경제] 대림산업, 가정용 소방시설 지원금 1억 기부 外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건설

기사승인 2020-11-20 10:45:37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대림산업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화재 취약가구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방시설과 겨울철을 대비하는 물품을 기부했다. 포스코건설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림산업, 가정용 소방시설 지원금 1억 기부

대림건설이 지역 화재 취약 가구 가정용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대림건설 조남창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재 취약 계층 1550여가구에 초기 화재 대응과 진화에 사용되는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구매 및 설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림건설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긴급구호물품 지원 및 김장 나누기 등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쪽방촌에 겨울철 대비 물품 기부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협의회는 서울 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등 5개 지역 쪽방촌을 중심으로 방한의류 1140벌, 전기매트 212개, 잡곡쌀 5톤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혹한기 물품기증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월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2’ 캠페인을 통한 걸음 기부의 결실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8900여명이 5억여 걸음을 기부했으며, 목표였던 3억 걸음을 가뿐히 달성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구매본부 임직원들과 협력사 협의회 관계자들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김치와 쌀을 전달하고, 아동보육시설 ‘선덕원’을 방문해 청소기, 냉동고, 건조기 등 아동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들을 전달했다.

사진=안세진 기자

포스코건설, 국가품질경영대회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 전분야에서 탁월한 품질경영성과를 거둔 기관·기업들을 대상으로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인재육성 등 8개 분야를 심사해 우수기업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에는 총 59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포스코건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인재육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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