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 신임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MBA를 마쳤다. 존슨앤존슨, 레킷벤키저, CJ제일제당을 거쳐 컨버스 코리아 대표이사, 홈플러스 몰사업부문장, 디아지오 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휘슬러코리아 측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경영 노하우를 쌓으며 탄탄한 인터내셔널 마케팅 리더십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등 소비재 브랜드의 마케팅과 영업에 정통하다고 평가했다.
제이콥 울스터하프 휘슬러 글로벌 CEO는 “한국은 휘슬러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휘슬러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휘슬러코리아 대표이사직을 담당하게 된 이경우 대표의 리더십을 통해 휘슬러는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선호되는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12월 1일자로 휘슬러코리아에 합류해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이경우 대표는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휘슬러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휘슬러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주방에 최고의 쿠킹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략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휘슬러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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