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윤선생, 만화로 배우는 영문법 교재 ‘윤선생 Grammar Quest’ 출시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기초 영어 문법 교재 ‘윤선생 Grammar Ques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재는 영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문법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도입했다. 만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의 기본 구조와 패턴을 익힐 수 있다.
단계별 연습문제로 배운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고 문법 기반의 말하기, 쓰기 활동으로 학교 내신 및 수행평가 대비까지 가능하다. 또 학습자에게 별도로 제공되는 애니메이션 동영상은 학습자가 스스로 복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윤선생 Grammar Quest’는 교재 6권과 워크북 6권, 스마트베플리 음원 3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교육 기준 초등 3학년~4학년 수준에 해당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윤선생 Grammar Quest’ 시리즈는 만화로 문법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말하기, 쓰기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어 영문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학습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NE능률, ‘초등영어 된다’ 시리즈 신간 2종 출간
교육플랫폼 기업 NE능률이 홈스쿨링 티칭 교재 ‘초등영어 된다’ 새 시리즈 ‘초등영어 단어가 된다’, ‘초등영어 문법이 된다’ 2종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초등영어 된다’ 시리즈는 학부모가 집에서 부담 없이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홈스쿨링 특화 교재다. 2018년 ‘초등영어 리딩이 된다’가 먼저 출간됐고, 올해 ‘초등영어 단어가 된다’, ‘초등영어 문법이 된다’로 확대 출간됐다.
‘초등영어 단어가 된다’는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영단어와 교과서 속 주요 어휘를 수록한 교재다. 하나의 주제로 묶은 단어를 그림과 함께 배우고, 단어와 관련된 파닉스, 패턴, 스피킹 포인트도 학습할 수 있다.
듣고 풀기, 빈칸 채우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단어를 익히고, 교재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학습한 단어를 점검할 수 있다. 난이도는 1~4단계까지 4권의 교재로 나뉘어 있으며, 오는 1월 엔이북스 홈페이지에서 오픈되는 무료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녀 학습 수준에 맞는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초등영어 된다’ 시리즈는 손쉬운 학습 지도를 위한 모바일 티칭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재의 QR코드를 통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단어 듣기, 문법 해설, 영상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좋은책신사고, 고등 실전 대비서 ‘우공비Q’ 사회, 과학 시리즈 출간
교욱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고등 실전 대비서 ‘우공비Q’ 사회, 과학 시리즈를 선보인다.
우공비Q 시리즈는 사회 과목 ‘우공비Q 등급업N제’, 과학 과목 ‘우공비Q 유형N제’로 구성됐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기출문제를 유형 및 주제별로 정리해 시험 적중률을 높였다.
‘우공비Q 등급업N제’는 사회 1등급을 위해 고난도 문제를 강화한 참고서다. 핵심 교과 내용을 주제 별로 쉽게 설명한 것은 물론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필수 자료들을 수록했다. 빈출 문제와 기출문제, 기출 변형 문제까지 수록해 학교 시험 적중률을 높인 것은 물론 1등급 완성을 위해 고난도 문제와 서술형 문항을 강화했다.
실전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자주 틀리는 선지, 오답, 개념짚기 코너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을 도와준다. 우공비Q 등급업N제는 한국사, 통합사회, 한국지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로 출간된다.
‘우공비Q 유형N제’는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해 내신과 수능까지 모두 대비할 수 있는 고등 과학 참고서다. 학교시험, 수능, 모의고사 등 각종 기출문제를 개념, 자료, 문제 풀이 방법에 따라 입체적으로 분석해 과목별 100여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우공비Q 유형N제는 통합과학,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5종으로 출간된다.
◎아이세움, 윤지회 작가의 신작 ‘도토리랑 콩콩’ 출간
교육출판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위암 투병일기를 연재한 인기 인스타그램 계정 ‘사기병’의 주인공 윤지회 작가의 일곱 번째 그림책 ‘도토리랑 콩콩’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윤지회 작가는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 작가로, 그간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8년 2월 위암 말기 선고를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힘겨운 투병생활 중에도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삶에 대한 기록을 이어나가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1년 만에 선보이는 윤지회 작가의 신작 ‘도토리랑 콩콩’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관계를 맺게 되는 ‘첫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도토리는 그가 만나는 수많은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려준다. 힘센 친구 아몬드부터 배려 깊은 쌀이, 아픈 자신을 걱정해 주는 마음 따뜻한 친구 마카다미아까지, 도토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나를 둘러싼 주변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윤지회 작가는 투병 중에도 그의 하나뿐인 아들 지오를 위해 책 속 이야기의 모든 글을 작가 자신의 필체로 직접 적어 넣었을 정도로 이번 신작 곳곳에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페이지에 책을 읽는 ‘친구’같은 독자들을 위해 작가가 준비한 따뜻한 그림 한 컷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아이세움은 오는 15일까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에서 윤지회 작가에게 응원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윤지회 작가의 ‘사기병’ 카카오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