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으로 총 68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72명으로 전일 대비 23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총 564명(치명률 1.41%)으로 증가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모든 시도에서 발생했는데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5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01명, 인천 37명, 부산 31명,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순이었다.
해외유입은 총 36명으로 미국이 19명(외국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권 10명, 유럽 7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유입의 확인이 검역단계(16명)가 아닌 지역사회(20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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