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은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가 행정․의정․문화예술․사회봉사․기업 발전 등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돈곤 군수는 먹거리 종합계획(푸드 플랜)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면서 월 1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현재 1,000농가)를 육성함으로써 한국 중소농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유일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청양지역활성화재단을 설립해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치를 구현하고 푸드 플랜과 공동체 복지를 융합한 점도 호평의 기반이 됐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의 푸드 플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주목할 만큼 우수사례를 쌓아가고 있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지향적 공동체 만들기를 함께 도모하면서 전국적인 선도사례를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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