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시는 시청과 함열의 북부청사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 지난 22일부터 LED조명을 밝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가로 6m, 세로 0.6m 규모의 라이트 박스를 설치하고 청사 주변에 은은한 LED경관조명을 밝혔다. 

또한 청사 내 쉼터에도 하트 포토존을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트리 LED조명등과 포토존은 내년 1월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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