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4일 기재부 시무식에서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이슈, 인구문제 등 예기치 않게 불거질 수 있는 위험 요인 관리를 더욱 세심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연초부터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그리고 확실하게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이뤄지도록 전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어려운 계층, 취약 계층, 위기가구 등을 보듬고 포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보다 촘촘하게 정책을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금년 V자 (경기)회복을 통해 성장률 3.2%, 15만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기재부가 더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급 조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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