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과 비슷한 8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 실시간 집계 사이트 코로나라이브(CORONA LIVE)의 7일 오전 0시30분 기준 현황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 같은시간보다 20명 늘어난 79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날보다 9명 증가한 2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전날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명이 증가한 279명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 42명(2명 증가) ▲경북 34명(6명 증가) ▲강원 31명(18명 증가) ▲광주 28명 순으로 많았다. 충남과 부산은 19명으로 전날보다 각각 4명, 10명이 줄었다. 

경기도의 경우 부천시에서 35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심곡동 15명 ▲신중동 5명 ▲대산동 3명 ▲상동 3명 ▲소사본동·부천독 각 2명 등이었다. 또 양주시 22명(공장관련 19명 등) ▲고양시 18명(덕양구 7명, 일산동구 3명, 일산서구 6명, 타지역 2명) ▲용인시 16명(수지구 10명, 기흥구 5명, 처인구 1명) ▲남양주시 13명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 결과 6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서대문구 15명 ▲은평구 14명 ▲강남구 13명 ▲강서구 12명 ▲양천구 11명 등으로 많았다 .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망자가 6일 19시 기준 20명(1008~1027번째)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9명 ▲서울·부산·전북 각 3명 ▲인천·충북 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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