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두 차례 연기 끝 2월 컴백

슈퍼주니어, 두 차례 연기 끝 2월 컴백

기사승인 2021-01-08 09:35:16
▲ 그룹 슈퍼주니어 / 사진=레이블SJ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다음달 정규 10집을 발매한다.

8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16일 열 번 째 정규음반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애초 슈퍼주니어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월 정규 10집을 내려고 했지만, 발매 일정을 두 차례 미룬 끝에 2월 컴백을 결정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타이틀곡을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컴백 날짜를 조정하게 됐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을 손꼽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재 멤버들과 회사 모두 새 음반 준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반에는 선공개된 ‘우리에게’(The Melody)를 비롯해 총 10곡이 실린다. ‘사랑이 멎지 않게’(Raining Spell for Love) 리메이크,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하얀 거짓말’(Tell Me Baby) 등 수록곡들은 여러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통해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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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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