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11일 올해 첫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문제는 국민 주거, 민생 안정 등 측면에서 가장 시급하므로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 3차 재난 지원금과 관련해 “오늘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현금지원 사업이 계획대로 설 전 90% 이상 지급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절차 지연이 없도록 최대한 지급 시기를 당기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과 설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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