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청약통장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2555만9천1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 전 해인 2019년 가입자(2375만6101명)보다 180만3055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2015년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등과 통합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현재 유일하게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공공·민영아파트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매년 증가세다. 최근 5년간 연도별 가입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 1767만2811명 ▲2016년 1935만8887명 ▲2017년 2095만1929명 ▲2018년 2257만768명 ▲2019년 2375만6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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