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애니메이션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누적 관객 87만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29일~31일 3일 동안 27만6970명의 관객을 모아 2주 연속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12일 동안의 누적관객수는 87만5002명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8월 개봉한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가장 많은 관객수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는 지난 주말 10만25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만6309명이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는 2만6545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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