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07년 시각디자인 학위과정을 개설, 14년간 산업현장과 연계하여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원 연계를 통해 국내 디자인관련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은 졸업 후 디자인의 문화적 기능과 역할에 따른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 디자이너 혹은 대학원 진학을 통한 대학교 교강사 및 디자인관련 연구원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각디자인 각 분야 심화학습을 강화하고 디자인관련 산업현장과 연계적 학습을 통해 체계적인 디자인학습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본 과정은 H-Class 과정인 ‘애니메이션 산업’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D에서 3D에 이르는 애니메이션 산업 전반의 역량을 익히며 디자인 툴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제작, 컬러리스트, 디자인 마케팅 전략 과정 등을 학습해 디자인학 전반에 아우르는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교육과 및 대학원 러닝사이언스 인지디자인전공 전임교수 현은령, 애니메이션 및 일러스트레이션 전문가 김유정 교수, 컴퓨터그래픽 및 편집디자인 전문가 이혜정 교수, 3D프린팅 및 캐릭터조형 전문가 전서영 교수, 국내외 공모전 최대 수상자 김세웅 교수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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